[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60대(천안 255번)와 30대(천안 256번) 남성 2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확진자 방문장소에 대한 검사현황 [사진=천안시] 2020.10.25 shj7017@newspim.com |
확진자 2명은 지난 23일 확진된 60대 남성(천안 254번)의 직장 동료이며 확진된 60대 남성(천안254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일보석사우나에서 감염된 천안 250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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