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4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35명이 늘어난 512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수원 영통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수원시] 2020.08.19 jungwoo@newspim.com |
이날 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105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감염경로는 최근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남양주, 안양의 요양병원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경기도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남양주 행복해요양권 관련 11명 △부천 무용학원 관련 6명 △ 경기남천병원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 등이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게 평택미군기지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 증가한 2만57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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