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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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진주시] 2020.10.23 news2349@newspim.com |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 대 1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선 검사 대상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며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미실시 어르신도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병·의원 9곳에서 진단하고 치매로 진단되면 감별검사를 의뢰한다.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1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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