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앞 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최로 보조출연자 관리자 집단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고(故) 양소라·양소정 자매의 천도재가 열린 가운데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있다. 이번 천도재는 억울하게 숨을 거둔 두 자매의 넋을 위로하고 영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방송현장의 성폭력, 성희롱이 근절되어 다시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뜻도 담는다. 2020.10.22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