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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0월 21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10:44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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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BTC 1만 달러 구간 변동성 역대 최저"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20일(현지시간)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스큐(Skew)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 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당 구간에서의 변동성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 동안 BTC는 10,500 달러~12,000 달러 사이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스큐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10,000달러 가격 구간에서 급등해왔다"며 "최근 BTC 변동성이 10%를 기록, 해당 가격 대에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에는 BTC 가격 변동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skew

◆ 그레이스케일 운용자산 66억 달러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트위터를 통해 10월 20일(현지 시간) 기준 총 운용자산(AUM) 규모가 66 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3.74% 상승한 13.31 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은 3.71% 하락한 49.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킥-美SEC, ICO 분쟁 합의안 도출…500만 달러 벌금형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킥(Kik)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017년 ICO관련 분쟁이 500만 달러 벌금형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킥과 SEC가 도출한 공동 합의안에는 500만 달러의 벌금 내용과, 캐나다 기업인 킥의 미국 증권법 위반 방지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합의안은 현재 재판장의 승인을 남겨 두고 있다. 해당 승인이 완료되면 1년 넘게 이어진 킥과 SEC의 법적 분쟁은 종료된다. 지난해 6월 SEC는 2017년 ICO를 마친 킥을 미등록 증권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대다수 비트코인 마켓 데이터는 쓰레기"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가 "시장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마켓 데이터들이 '쓰레기' 같다"며 "이런 데이터들로 인해 시장의 실제 유동성 상황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플 주식 앱의 현재 비트코인 거래량은 247억 6000만 달러로 엄청나게 과장되어 있다"며 "애플을 통해 1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이런 쓰레기 데이터들이 제공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독일 중앙은행 집행이사 "CBDC 도입, 기술적 아닌 정치적 사안"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독일 중앙은행 버르크하르트 발츠(Burkhard Balz) 집행이사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화폐 도입은 정치적으로 결정지을 사안"이라며 "기술적인 부분만 고려해 결정지을 문제가 아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사항과 금융 안정성, 은행 시스템 건전성, 소비자 결제 및 가치 유지 방법 등의 본질을 고려하면 디지털 유로 발행은 정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CBDC 도입은 정치적으로 결정지을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력을 감안할때, 유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선 빠르고 확실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블록은 "발츠 집행이사의 이러한 발언은 중앙은행들의 디지털 유로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향후 방향성이 결정되면 이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드래곤베인, 한국 커뮤니티 구축...소통 확대

블록체인 기반 VR(가상현실) 프로젝트 드래곤베인(DVC)이 한국 투자자와의 소통을 위한 한국 커뮤니티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드래곤베인 VR 생태계 한국 지역 확장을 위해 제품 설명회, AMA 등 온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드래곤베인은 최근 중국 최대 이동동신사 차이나모바일과 파트너십을 체결, 드래곤베인 블록체인 솔루션이 적용된 VR 하드웨어 DvBOX를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드래곤베인은 20일 저녁 바나나톡과 한국 이용자 대상 AMA를 진행할 예정이다.

◆ ELA, 파일코인 원스탑 금융 서비스 연합 FilDA 출범

엘라스토스(ELA, 시총 187위)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파일코인(FIL, 시총 34위) 원스탑 금융 서비스 연합 FilDA를 중국 선전에서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FilDA는 파일코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탈중앙화 금융(DeFi)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연합은 한펑 엘라스토스 창업자가 핵심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FBG 캐피탈 최고경영자 저우슈어지 등 현지 블록체인 업계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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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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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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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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