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민배우 안성기가 열흘 넘게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21일 영화 '종이꽃' 측 관계자는 "안성기 선생님이 퇴원해 이미 집에서 휴식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안성기 2020.06.03 pangbin@newspim.com |
이어 "지병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영화 촬영 중 과로로 쓰러지셨던 것"이라며 "다만 건강 회복 차 당분간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하시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안성기가 이달 초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뒤 십여일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당분간 인터뷰 등 대외 홍보 행사를 소화하지 못한다. 또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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