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이 역대 최초로 전국 2위의 치안력을 확인받았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 2020.10.20 lm8008@newspim.com |
20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진행한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2위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그동안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라는 치안비전 아래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안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텔레그램 'n번방' 최초 운영자인 '갓갓'을 검거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애썼다.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우수지방청 2위라는 쾌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경북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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