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사업 '파주, 더 좋은 알바'의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10.19. lkh@newspim.com |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실업, 폐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이달 26일부터 12월25일까지 2개월간이며 마스크 착용 계도 및 환경정비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 거주자로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20시간~40시간으로 올해 최저임금(시급 8590원)과 주차·월차 수당 등을 지급받고 4대 보험을 가입해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ohmat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콜센터(031-940-4566)로 문의 하면 된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