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0 창의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발명교육센터와 소속 교직원이 참여해 6회째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각 지역교육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예선과 본선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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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창의도전 페스티벌 [사진=전남교육청] 2020.10.19 yb2580@newspim.com |
지난 9월 예선에 참가한 학생과 팀 중 본선에 오른 초·중학교 45팀(135명)이 각 지역 발명교육센터에 소규모로 집합해 현장 과제를 수행했다. 새로운 체험교육 방식의 '뉴노멀(New Normal)'로서 화상회의 시스템이 동원됐다.
현장에는 운영요원과 심사위원들이 배치되고 팀을 이룬 학생들을 분산해 감염병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방송국에서는 각 지역 발명교육센터를 화상으로 연결해 릴레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그린스마트 미래사회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