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2020국감] 허영 "신생 LCC 정부지원 너무 높은 문턱, 대책 마련 시급"

기사입력 : 2020년10월16일 11:35

최종수정 : 2020년10월16일 11: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있는 신생 저가항공사(LCC)에 대한 지원 방안을 재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허영 의원.[사진=허영 의원실]2020.09.29 grsoon815@newspim.com

정부는 코로나19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2월 항공 유동성 지원금을, 5월에는 기간산업안전기금 지원 대책을 발표했지만, 정부가 제시한 지원 조건에 대해 신생 LCC가 충족하지 못했다.

우대조건이 전혀 없는 상황이며, 열악한 지방공항에서 항공사를 운영하는 플라이강원과 같은 신규 항공사업자에게는 정부가 제시한 지원 조건이 너무 높기만 했다.

허영 의원은 "항공기도입, 인력 채용, 시스템 및 장비 마련 등 신생 LCC는 초기 자본금이 많이 지출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현실과 동떨어진 기준 설정으로 신생 LCC를 폐업으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 의원은 "최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LCC 기안기금 지원에 대해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모든 항공사가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지원 조건이 재조정 될 수 있게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재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