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응급처치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부여소방서는 만성질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구급서비스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달라고 16일 당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기저질환과 환자의 상황을 미리 알고 출동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119안심콜서비스 홍보. [사진=부여소방서] 2020.10.15 shj7017@newspim.com |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병원 이송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알 수 있다.
등록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u119.nfa.go.kr)를 통해 119안심콜 검색 후 유비쿼터스 119신고시스템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에 한 번 정보를 등록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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