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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KBS2 '개는 훌륭하다'에 투아렉 협찬

기사입력 : 2020년10월14일 16:57

최종수정 : 2020년10월14일 16:57

강형욱 훈련사, 반려견과 즐기는 드라이빙 방법 소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라인업 홍보대사인 강형욱 훈련사가 출연 중인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 자사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을 협찬했다고 14일 밝혔다.

KBS2 TV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영 중인 '개는 훌륭하다'는 반려인들의 허를 찌르는 직설적인 조언과 함께 반려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훈련법 및 행동교정 방법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코리아, KBS2 '개는 훌륭하다'에 투아렉 협찬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지난 12일 방송된 '개훌륭'에서는 강형욱 훈련사와 패널들이 퀴즈를 통해 반려견과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강형욱 훈련사는 간식과 놀이를 통해 반려견이 차량과 충분히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반려견과 차량 이동시에는 자신의 반려견 사이즈에 맞는 켄넬을 사용하고, 트렁크에 켄넬을 싣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드라이빙 방법 소개에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투아렉을 협찬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이 트렁크 켄넬에 쉽게 탈 수 있도록 에어 서스펜션을 조정하고, 운전 중에도 타이어 세팅을 세부적으로 설정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팁들을 투아렉을 통해 소개했다.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펫팸족(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 시대를 이끌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6월, 폭스바겐코리아의 SUV 라인업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홍보대사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펫 드라이빙 팁과 펫팸족 SUV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등 SUV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개훌륭'에 협찬된 폭스바겐코리아의 플래그십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높은 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SUV이다. 이번 방송에 소개된 투아렉은 강력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로, 지난 8월 역대 월 최고 판매량 기록을 자랑하는 등 수입 럭셔리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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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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