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지식산업단지 내 한 인테리어 업체 자재 창고에서 13일 오후 10시 24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창고 1개동이 전소되고 또 다른 창고 1개동 일부분이 타 소방서 추산 4억5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13일 오후 10시 24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단지 내 자재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0.14 nulcheon@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펌프6, 물탱크5,화학1,굴절1,구조1,구급1대 등 진화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14일 새벽 1시30분쯤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발생으로 전소된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지식산업단지 내 한 인테리어 업체 자재 보관 창고[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0.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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