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가운데).[사진=파주시] 2020.10.13 lkh@newspim.com |
올해 4회째를 맞는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행사다.
최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시책을 시행하고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교부, '파주형 ALL-IN 프로젝트' 추진 등 발빠른 방역 및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뜻깊은 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며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더 큰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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