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2020년 글로벌역량강화교육(Global Business Intensive Course)'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대비한 글로벌 수준 핵심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한다.
프로그램 개설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8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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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한 Global Business Intensive Course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한국전력기술] 2020.10.13 nulcheon@newspim.com |
프로그램은 해외사업 및 해외사업개발 업무를 수행 중이거나 미래에 사업수행을 희망하는 직원 15명을 선발, 한국전력기술의 COVID19 대응 교육유형별 세부운영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갖춘 환경에서 전일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Active Listening, Presentation, Biz Writing 등의 어학능력 강화모듈(4주)과 International Marketing, Project Financing, Project Management 등 직무연계 글로벌역량 강화모듈(4주)로 편성돼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서 지난 1일 가진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마케팅실을 신설하는 등 사업개발 기반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