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 부여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13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께 부여군 부여읍의 한 농로에서 A씨(80대)가 몰던 경운기가 옆으로 넘어져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아내 B씨(70대)가 숨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10.12 lbs0964@newspim.com |
또 같은날 오후 2시께 부여군 외산면의 한 야산 비탈길에서 C씨(80대)가 몰던 1t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차량 주변에 있던 C씨의 아내 D씨(70대)가 부딪혀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