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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여야, 재보궐선거 준비 본격화…국감서 추미애 '난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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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기획단 출범…윤일호 단장으로 내정
與, 보궐선거 공천 목소리 높아져…이인영 "늦지 않게 결정"
국정감사 법사위 주목…여야, 추미애 공방전 펼칠 듯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여야가 내년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선다.

국민의힘은 12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선거기획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선거기획단 단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0.10.03 photo@newspim.com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중량감 있고 중심을 잡고 중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을 모셨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 역시 그런 측면에서 흔쾌히 동의하셨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선거기획단 위원은 1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당의 최종 목표로 정권 탈환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재보궐선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도 내에서도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서울·부산시장 공천 여부에 대해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은 현재 신중한 입장이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자당 소속 자치단체장이 성추행 파문을 겪었기 때문이다.

공천을 주장하는 목소리 가운데 당헌 96조 2항 개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당헌도 개정이 가능하다는 목소리다.

야당의 공수처(고위공직수사처)장 추천위원 선임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오는 26일까지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추천해달라며 국민의힘에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만약 국민의힘이 국정감사가 끝나기 전까지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선임하지 않으면, 민주당의 단독 공수처 출범 가능성도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가 주목을 받는다.

법사위는 12일 법무부 국감을 실시한다. 이번 국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 등을 두고 야당의 강력한 질문 공세가 예정된다.

앞서 검찰은 추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야당은 추 장관의 검찰 수사가 결과가 미흡하다며 남아있는 국감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고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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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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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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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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