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2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이중 국내 발생은 61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4명, 서울이 23명, 인천이 8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이 1명, 충남이 1명, 전남이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으며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5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262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1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으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430명, 치명률 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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