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일 이후 5일 만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49명, 40대가 42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34명이었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117명으로 늘어났다.
8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95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265명 ▲아이치(愛知)현 5490명 ▲후쿠오카(福岡)현 5069명 ▲사이타마(埼玉)현 4876명 ▲지바(千葉)현 4139명 ▲효고(兵庫)현 2838명 ▲오키나와(沖縄)현 2656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267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857명, 사망자는 1629명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많은 인파로 붐비는 도쿄의 전철역 모습. 2020.09.11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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