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명 확인됐다. 전일 177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8명, 50대가 27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26명이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 감염자도 2명 발생했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869명으로 늘어났다.
7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89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211명 ▲아이치(愛知)현 5475명 ▲후쿠오카(福岡)현 5061명 ▲사이타마(埼玉)현 4837명 ▲지바(千葉)현 4095명 ▲효고(兵庫)현 2823명 ▲오키나와(沖縄)현 2629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229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349명, 사망자는 1624명이다.
도쿄 시내의 전경 [사진=로이터 뉴스핌] |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