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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산중위 증인신청 봇물…탈원전·에너지정책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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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사장·포스코에너지·삼척블루파워 대표 증인 요청
신한울 3·4호기 폐기 문제·신재생에너지 추진 등 문제 제기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오전 질의에서 증인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대한 문제제기와 추가적인 증인 요청이 쏟아졌다. 또 오전 질의 대부분은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분야에 대한 것이었다.

7일 산자중기위 국감 시작과 동시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증인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류 의원은 "8일 열릴 예정인 중소기업벤처부 국정감사에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주은기 부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님 어떻게 된 것인지 말씀해 달라"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산자중기위원회는 여야간 원만히 협의돼 합리적 증인 채택을 결정했고 한 개 기업이 이중 삼중 증인을 참석하는 것은 코로나 사태 하에서 기업에게 불편과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류호정 정의당 의원. 2020.09.24 leehs@newspim.com

류 의원은 "50명 기업에서 2명 오는것과 삼성전자쯤 되는데서 2명이 오는 것을 다르지 않냐"며 "증인 신청후 삼성전자 간부라는 분이 의원실을 찾아왔는데 국민의힘 당직자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도 가릴 것 없이 거의 매칠 찾아오길래 어떻게 국회에 불쑥불쑥 올 수 있나 찾아봤다"며 "알아보니 삼성전자 간부라고 했는데 출입기자로 왔다갔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것 이런 식으로 넘어가면 안된다. 다시 한 번 강력히 항의하고 증인 원래대로 집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도 오전 질의 종료에 앞서 추가적인 증인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삼척화력발전과 관련해 포스코에너지와 삼척블루파워 사업자에 대한 증인 요청을 한 바있다"며 "여야간사협의를 통해 해당사업자의 충분한 설명으로 증인 출석을 대신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어떠한 설명이나 연락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종합감사에 포스코에너지와 삼척블루 파워의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전 질의에서는 대부분 에너지분야에 대한 것들 주를 이뤘다. 첫 질의에 나선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산업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한수원 측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결정과 관련해 정부나 전문가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밝혀왔다"며 "이로 인해 한수원이 떠안은 직접적 매몰 비용이 7000억원에 달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발전 사업자들이 현황 조사표를 제출하면 이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걸쳐 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여기에 발전 사업자들의 의향서가 포함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2020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07 leehs@newspim.com

같은 당 이주환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의 정책방향과 속도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산지태양광 난개발이 심각하다"며 "본 의원이 자체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72곳의 산지 태양광이 있었고 산사태 1,2등급지에 52곳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태풍과 수해에 산사태 위험지역에 위치한 52곳 중 27곳이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해상풍력에 많은 공기업이 뛰어들고 있는데 이 사업들이 비용편익 분석에서 절반 밖에 안나온다"며 "특히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이 부채로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세심히 살펴 속도조절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성 장관은 이에 "산지태양광 추진함에 있어서 기존에 건설된 것고 건설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관련 기준 강화 등을 추진했다"며 "풍력사업 추진할때 사회적 비용 분석과 정책적 타당성,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이런 것들에 문제가 없을 때만 사업을 승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삼척블루파워 등 추가로 건설되는 석탄발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정부 정책으로 폐쇄되는 석타발전소의 전력생산량보다 신규로 지어지는 발전소의 생산량이 더 크다"며 "그렇다면 더 많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한다는 얘기로 밖에 볼 수 없는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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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원베일리, 보유세 2855만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공시가격이 33% 오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지난해보다 56% 가량 늘어난 2800만원 가량 부과될 예정이다. 또 재건축이 추진되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전용 111㎡의 경우 공시가는 36% 늘었지만 보유세는 57% 인상된 2919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의 부동산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를 전망이다.  먼저 2023년 8월 입주해 입주 3년차를 맞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3600만원에서 45억6900만원으로 33.0% 올랐다. 이 아파트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지난해 1829만원에서 2855만원으로 56.1% 오른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 111㎡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4억7600만원에서 47억2600만원으로 36% 올랐으며 보유세는 1858만원에서 2919만원으로 57.1% 늘어난다. 올해 공시가격이 17억2300만원으로 지난해(13억1600만원) 대비 30.9% 오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올해 보유세는 439만원으로 지난해(289만원)보다 52.1% 증가하게 됐다.  이처럼 지난해 한해 동안 서울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비롯한 서울 한강벨트 지역의 고가 아파트들이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오르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주택 보유세는 더 크게 뛰고 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9.16% 올랐지만 17개 시·도 가운데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공시가격 상승률을 보인 시·도는 18.67%인 서울 한 곳 뿐이다. 나머지 시·도 중에선 경기와 세종, 울산, 전북이 각각 6.38%, 6.27%, 5.22%, 4.32% 올랐을 뿐 1%대 이하의 낮은 공시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도 강남3구와 한강벨트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3구의 공시가는 1년 새 24.7% 올랐으며 성동·용산구와 같은 한강벨트 자치구의 상승률은 23.13%를 보였다. 그 외 자치구 공시가 상승률은 6.93%이다. 이에 따라 강남3구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 상승이 큰폭으로 일어난 상태다.  실제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는 1년새 25.5% 오른 23억3500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859만원으로 전년(582만원)대비 47.6% 증가한 상태다. 용산구 이촌동 용산한가람 84㎡는 지난해보다 26.0% 오른 20억8800만원의 공시가격을 보이며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는 260만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공시가격이 20억8800만원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전용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477만원에서 올해 676만원으로 뛰었다.  반면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은 비한강벨트 자치구 중저가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데다 재산세가 크게 늘지 않아서다.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 전용 84㎡는 지난해 5억2400만원의 공시가격에서 올해 5억5800만원으로 6.5% 올랐다. 이 아파트 보유세는 66만원에서 71만원으로 7.1% 뛰었다. 또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전용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5억2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뛰었고 재산세는 62만원에서 66만원으로 5.1% 올랐다.  다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지난해보다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폭보다 더 많이 증가한다"며 "지난해는 강남3구와 서울 한강벨트, 경기 과천, 분당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이들 지역 고가 주택의 세 부담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3-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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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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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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