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원이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원이 오는 22일 정규 3집 'My fuxxxxx romance' 첫 번째 파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박원이 오는 22일 새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2020.10.06 alice09@newspim.com |
이번 신보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앨범 'r'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의 첫 번째 파트로, 긴 호흡으로 정규 앨범의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원은 지난 5일 소속사 SNS 계정을 통해 'My fuxxxxx romance'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원은 어두운 녹음 스튜디오에서 홀로 등장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끊임없이 뭔가를 끄적인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 '마이 퍽킹 로맨스'라는 발라드 가수로서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앨범 타이틀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에 삽입된 음악은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으로, 가사를 통해 신보의 주제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 앨범에는 박원의 사랑과 이별을 담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y fuxxxxx romance 01'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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