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전체 활성화 노력" 임직원 독려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는 7일 정식 개점을 앞두고 프리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을 깜짝 방문했다.
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프리 오픈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신세계] |
현장에는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와 이마트 강희석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도 함께했다.
정 부회장은 7일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참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고메스트리트,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매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스타필드는 쇼핑테마파크를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환경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역할로 성장해야 한다"며 "스타필드 안성 오픈을 기점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6일까지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오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