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1명이 실종돼 소방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해경과 소방이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수색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0.10.05 news2349@newspim.com |
5일 오후 4시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부근 해상에서 중학생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 중학생 10명이 놀러와 7명이 바다에 뛰어든 것이다.
이가운데 3명은 자력으로 탈출했고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나머지 1명은 실종되어 소방과 해경이 헬기 2대와 잠수부 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된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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