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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2년 활동 마감

기사입력 : 2020년10월05일 16:38

최종수정 : 2020년10월05일 16:3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이 2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5일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에 전국 광역시 최초로 구성된 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은 △청년·일자리·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일-가정 양립·가족문화 4개 분과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5일 대전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해단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구].2020.10.05 rai@newspim.com

민간추진단은 마을 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과 선진지 탐방을 통해 다른 지역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장종태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그 심각성을 지금 당장 체감하지 못할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그동안 값진 일을 해주신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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