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TV' 채널 2개 프로그램 구성
BTB, 온라인 화상 미팅...횟수 무제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오는 9일부터 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를 시작한다. 아울러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온라인 비즈매칭 일반 등록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유튜브 채널 '지스타TV'를 통해 지스타2020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제작되는 지스타 무대를 라이브로 송출한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지스타TV 로고 [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
'지스타TV'는 게임과 예능을 결합한 포맷인 '코품격 라이브 지스타'(고·라·지)와 버라이어티 예능 포맷의 '겜설팅 그룹 오로지 엔터테인먼트'(오·로·지)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스타 2020 참여를 확정한 참가사의 콘텐츠와 지스타 소식이 이 채널을 통해 전달되며, 새로운 콘텐츠는 계획되는 대로 채널에 추가 편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스타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트위치'를 선정했다. 지스타TV의 모든 콘텐츠는 트위치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BTB(Business to Business)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일반 등록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조기등록은 오는 8일까지다.
오프라인 미팅 대신 온라인 화상미팅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횟수 제한 없이 미팅 가능하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