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시내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90대 노인이 시내버스에 치였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시내버스 부근 도로변에서 A(90·여)씨가 60대 남성 B씨가 몰던 시내버스에 부딪혔다.
자료사진 [사진=뉴스핌 DB] 2020.10.05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길가에 서 있다가 출발하던 시내버스 우측 뒷바퀴에 다리 부위를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출발하려던 버스에 급히 타려다가 바퀴에 치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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