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이민 기자 = 지난 3일 대구시내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대구=뉴스핌] 이민 기자 =성서경찰서 전경. 2020.10.04 lm8008@newspim.com |
4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화재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60대가 이날 오전 숨졌다.
앞서 3일 오전 3시 48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50∼60대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상가에서 도박판이 벌어진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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