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주)GS로 출근…신사업 발굴 등 역할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그룹 내 '4세 경영인' 허서홍 GS에너지 전무가 지주사인 ㈜GS로 자리를 옮겼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전무는 이날 ㈜GS 비등기 임원으로 선임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허서홍 전무 [사진=GS그룹] 2020.09.29 yunyun@newspim.com |
허 전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며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허 전무는 4세 경영인으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과 함께 거론돼 왔다.
GS그룹은 장자승계, 형제경영 등 다른 그룹 처럼 승계원칙이 없다. 오너 가족회의에서 경영 성과를 토대로 차기 회장을 선출해 오고 있다.
GS그룹 관계자는 "GS그룹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신사업 발굴 등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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