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민선 7기 변화된 대전] ④과학도시 대전 한국형 실리콘밸리 꿈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타트업파크·팁스타운·성장캠퍼스...'창업-성장-재도전' 플랫폼 구축
허태정 시장 "2000개 스타트업 육성 미래 먹거리 창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과학도시 대전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꿈꾼다.

대전시는 충남대와 카이스트 사이 궁동 일원에 스타트업파크를 조성하고 시내 곳곳에 예비창업자를 도울 창업공간을 만들고 있다. 

대전에 청년창업자, 투자자, 연구자들이 몰리고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면 결국에는 이들 스타트업이 '유니콘(Unicorn)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이거나 지어진 스타트업파크·팁스타운·창업성장캠퍼스를 연계해 '창업-성장-재도전'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니콘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뜻한다. 원래는 스타트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 되는 것이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0.09.29 gyun507@newspim.com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2000개 스타트업 육성과 유니콘 기업 배출을 내걸었다.

연구개발특구, 원도심 등 권역별로 특성화한 스타트업타운 조성과 스타트업 입주공간 2000실 확보를 약속했다.

허 시장은 당선 이후 공약 이행을 위해 분주히 움직인 결과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20년도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 공모'에 9개 광역시도와의 경쟁을 거쳐 스타트업파크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올해 설계비 5억원과 내년도 조성비 121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오는 2022년까지 충남대학교와 카이스트 사이 궁동 일원에 창업 혁신주체가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개방형 창업 복합문화공간을 짓는다.

국내 최고의 혁신기술 창업의 메카로 조성해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한국형 뉴딜 완성을 위해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민간주도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VC), 액셀레이터(AC) 등 전문 역량을 보유한 민간운영사를 10개 이상 유치해 혁신창업가를 육성한다.

신한금융지주에서 창업기업 입주공간 및 창업지원주택 조성 등 창업 인프라 투자 확대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신한금융이 100억원을 출자해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 등에 투자하는 6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펀드도 조성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방 최초의 팁스타운이 올해 연말 충남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팁스타운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TIPS 창업기업과 운영사를 집적화시켜 혁신창업 시너지를 극대화 공간이다.

대전시는 국비 포함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남대에 5층 규모의 팁스타운을 짓고 있다.

팁스타운 1~2층에는 코워킹(Co-Working) 공간, 창업카페, 회의실, 미팅룸이, 3층에는 컨퍼런스 홀, 세미나실, 라운지&옥외테크가, 4~5층에는 창업기업 및 운영사의 사무공간이 조성된다.

대전시 스타트업파크 조감도 [사진=대전시] 2020.09.29 gyun507@newspim.com

옛 충남도청사에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거점 플랫폼 '대전창업허브'가 들어섰다.

5층 규모의 대전창업허브 또한 제작공간, 코워킹 공간, 연구공간 등으로 지어졌으며 창업·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종합지원 거점형 창업허브 역할을 맡는다.

대전시는 궁동·어은동 일원을 혁신창업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의 건물을 매입해 스타트업 입주공간, 창업카페,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해 창업생태계 구축했다.

전민동 KT대덕2연구센터에는 3~5년차 스타트업의 성장·도약을 위한 '대전창업성장캠퍼스'도 지어졌다.

현재 이곳에는 유망 창업기업 26개사(31실) 입주해 혁신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

대전시는 이들을 성장 및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충남대 내 팁스(TIPS) 타운과 스타트업파크 내에 조성할 예정인 재도전·혁신 캠퍼스, 창업성장캠퍼스, 창업허브 등과 연계하면 창업-성장-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혁신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와 KAIST 일원에 18만4000㎡ 규모의 '디브릿지(D-Bridge)' 계획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디브릿지에는 스타트업 교류협력 공간과 셰어하우스, 과학기술 문화살롱, 실험실 놀이터 등이 지어진다. 창업자, 투자자, 지원기관, 연구자 등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개방·분산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을 실리콘밸리처럼 스타트업파크 영역으로 구성해 혁신창업을 꾀한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