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8일 오후 6시55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125동 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상승하면서 25층과 옥상 사이에서 멈췄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09.29 news2349@newspim.com |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A(40대)씨와 딸 B(7)양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1시간 10분 정도 공포에 떨었다.
A씨의 연락을 받은 남편이 신고해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합동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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