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 9명 추가 확진…사망자 총 400명 돌파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0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 73명·해외유입 2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로는 서울이 33명, 경기18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 확산세가 이어졌다. 이어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이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09.21. lkh@newspim.com |
해외유입사례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진됐다.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 외) 18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이다.
이날 95명이 추가되면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3611명이며 격리해제자는 82명이 늘어난 2만124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중증환자는 2명이 추가돼 124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나 총 4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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