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도 전주 대비 6.8원 하락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휘발유 가격이 5주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주 대비 리터(ℓ)당 6.7원 떨어졌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내려간 ℓ당 1347.3원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유업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락세였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고 전망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일보다 1.3원 오른 리터당 1,255.4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1.32원 오른 리터당 1,065.86원을 나타냈다. 25일 오후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1,182원에 판매하고 있다. 2020.05.25 alwaysame@newspim.com |
경유 판매가도 6.8원 내린 ℓ당 1149.2원으로 나타났다.
주요소별로 휘발유 가격을 보면 알뜰주유소가 전주 대비 6.6원 내린 ℓ당 1318.5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는 SK에너지로 전주에 비해 6.3원 감소한 ℓ당 1355.1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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