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금 150만원 지급, 근속 40주년 휴가 신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중공업 노사가 대형 조선사 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2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기본급 동결을 골자로 한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VLEC (제공=삼성중공업) 2020.09.25 syu@newspim.com |
노사는 정기승급 1% 인상, 임금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150만원과 상품권 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근속 40주년 휴가도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 처우개선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것은 3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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