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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규 확진 195명..."4일 연휴 후 증가세 전환 우려"

기사입력 : 2020년09월24일 15:44

최종수정 : 2020년09월24일 15:44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일 약 3개월 만에 60명 아래로 내려섰으나 4일 만에 다시 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날 도쿄도 모니터링 회의에서는 22일까지 이어졌던 4일 연휴 이후 도내 감염 상황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38명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은 25명이었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648명으로 늘어났다. 도쿄도는 현재 감염 경계 레벨을 최고 단계에서 한 단계 아래인 "감염 재확산에 경계가 필요하다"로 유지하고 있다.

24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205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451명 ▲아이치(愛知)현 5157명 ▲후쿠오카(福岡)현 5007명 ▲사이타마(埼玉)현 4470명 ▲지바(千葉)현 3675명 ▲효고(兵庫)현 2616명 ▲오키나와(沖縄)현 2376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1996명 등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많은 인파로 붐비는 도쿄의 전철역 모습. 2020.09.11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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