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 보관 저장소에서 직원이 혈액을 정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혈액보유량은 4.2일분으로 적정량인 5일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O형의 경우 혈액보유량이 3.3일로 보유량이 가장 적다. 혈액보유량이 3일분 아래로 떨어지면 수술 또는 출혈을 동반하는 시술은 연기되고, 상황이 지속되면 생명이 위태롭지 않은 환자들은 수혈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2020.09.24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