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호중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활용폐기물 배출급증에 따른 수거대란 등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22일 창원시 진해구 재활용 폐기물선별장, 의창구 공동주택 폐기물 배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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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22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공동주택 분리수거장 근무 자원관리도우미를 면담, 격려하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09.22 news2349@newspim.com |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는 언택트(Untact) 소비(배달음식, 택배포장 등)와 재활용폐기물 배출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 청장은 "자원관리도우미 제도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으로, 결국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폐기물의 적정배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모두가 인식하고 실천이 필요할 때"라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 행정단위에서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폐기물 배출-수거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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