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29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운영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및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제철과일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삼척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통시장 애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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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뉴스핌 DB] 2020.08.28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도계전두시장에서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도계전두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후 지정된 교환처에 현금 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소 5000원에서 최대4만5000원 상당의 시장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시장이용권은 다음 달 4일까지 도계 전두시장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삼척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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