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디바'의 신민아가 상대역 이유영과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18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유영과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2020.09.18 jyyang@newspim.com |
그는 "이유영씨와 같이 연습한 시간도 길었고 배우로서 이 작품을 좋아하고 임하는 태도가 비슷하다고 느꼈다.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가는 기분이었다"고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이어 "워낙 영화 속 수진이라는 인물이 어떤 애인지 아리송한 면이 있다. 그런 면이 이유영씨와도 좀 닮은 점도 있었다"면서 "굉장히 서로 몰입이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신민아는 '디바'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국가대표 다이빙선수 최이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유영은 이영의 단짝친구이자 다이빙 동료선수 박수진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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