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본사 소재지인 완주군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와 완주군은 전날 완주군청에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 행사를 갖고 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사회소통기금을 전달하고 박성일 완주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0.09.18 lbs0964@newspim.com |
양 기관이 마련한 지원 기금은 완주 삼례 봉동지역 아파트 주민의 생활문화 공간을 새롭게 가꾸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완주군과 공동으로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개최하고, 공동체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 발전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양 기관이 함께 조성한 사회소통기금이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지피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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