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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설아 세계시민선언 공동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서 영화 뮬란 보이콧 1인 시위를 열고 피켓을 들고 있는 가운데 옷깃에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는 의미의 노란 우산 뱃지가 달려있다. 세계시민선언은 지난 8일 '결국 강행하는 <뮬란>의 국내 개봉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홍콩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시민들이 부당하게 구금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기억하기에 절대로 그 참담한 폭력을 소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0.09.17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