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금융, 22일 '그린뉴딜' 행사 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감원 주최 온에어 국제 컨퍼런스에 금융권 유일 초청
국무총리·정무위원장 등 주요 여권인사도 참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양축 중 하나로 '그린(친환경)뉴딜'을 제시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그린금융의 우수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KB금융그룹이 유일하게 초대돼 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는 22일 금감원이 주최하는 '2020 온에어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이형석 기자 leehs@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금융과 혁신기술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그린금융 모델을 제안하는 자리다. 금감원은 1년간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참석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이회성 유엔 IPCC 의장 등이 축사에 나설 예정이며 국민은행과 구글, 영란은행, 현대자동차 등이 연사로 초대됐다.

이 행사에 각계 주요 인사가 몰리는 이유는 정부가 향후 5년간 65조9000억원을 쏟아붓기로 한 그린뉴딜과 연관성이 깊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녹색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는 녹색금융의 일환으로 친환경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150억원 규모의 민관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지주 중 KB금융이 유일하게 초대된데는 KB금융이 녹색경영에 있어 가장 적극적이었다는 당국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은행이 초대된 배경에 대해 "국민은행은 기후금융과 관련된 상품을 출시한 최초의 금융사"라며 "그날 강의를 통해 기후금융 상품을 만든 배경과 그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중 최초로 'KB맑은하늘적금'이라는 환경 관련 리테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8월말 기준 가입좌수 55만7924좌, 가입잔액 822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6월엔 'KB맑은바다 적금·신탁'을 추가로 내놓으며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올해 'KB그린웨이 2030'을 발표하며 녹색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와 사업을 50조원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한 내년까지 적도원칙 가입도 추진 중이다. 적도원칙은 환경이나 인권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업에는 투자나 대출 등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앞으로 금융권에서는 녹색금융이 주요한 키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국내 금융사들이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 정부가 그린뉴딜을 지원하고 나서면서 ESG 중 환경 분야인 친환경 기업에 대한 대출 및 투자와 금융지원 등이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