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금융, 전국민 행복노후 지원…"자산관리부터 인생설계까지"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1:57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1:57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KB금융그룹은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전 국민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KB만의 특성을 살린 자산관리부터 생애주기에 맞는 인생설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이형석 기자 leehs@


KB금융그룹은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출시를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국 뱅가드사와 손잡고, 생애주기(TDF)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생애주기펀드는 일종의 개인연금 상품으로 투자자의 은퇴시기를 목표시점으로 정한 뒤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프로그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자산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며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이다.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가 높아지는 만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및 KB증권 등의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등으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 운영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현장 연수, 투자 세미나 등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KB금융은 은퇴 및 노후 설계 대표 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를 운영 중에 있다. 시니어 맞춤형 상품과 누구나,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녹십자헬스케어와 제휴를 통해 금융권 최초 의료지원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도 선보였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간편하고 전문적인 노후설계 진단 솔루션 및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골든라이프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재무 상황뿐 아니라 건강, 사회관계, 심리적 안정 지표 등 비재무적 부분을 복합적으로 진단해주고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도 국민의 자산관리와 노후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요양사업 목적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한 데 이어 강동케어센터를 통해 주야간보호(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야간보호 서비스는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가 하루 중 일정시간 동안 이용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신체 및 인지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한다 특화 서비스 개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노인 가정 방문 케어 서비스, 노인 대상 여행상품 등을 출시하여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전 국민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국민의 노후준비 1등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