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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점 주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4:26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4:26

홍보·계도 기간 거쳐 21일부터 단속 시작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공도읍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스타필드 동문과 서문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의 신규 설치를 완료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 남부인 안성, 평택, 화성, 오산은 대형 쇼핑몰이 없어 서울이나 여주, 이천 아울렛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에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점은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공도읍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스타필드 동문과 서문에 불법 주 ‧ 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의 신규 설치를 완료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단속구간[사진=안성시청]사2020.09.16 lsg0025@newspim.com

시는 개장과 동시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예상하고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 2대를 설치해 교통 흐름이 원활 하도록 할 계획이며 고정형 카메라로 단속이 불가능한 구간은 주행형 카메라로 병행해 단속해 나아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간 내 교통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며 "오는 2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설정해 현수막 설치, 계도장 발송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연중무휴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점심시간(오후 12시~오후 2시), 저녁 시간(오후 6시~8시)은 단속을 유예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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