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가 추석 추모공원 내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성묘 방문객 방역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추석당일 비대면 온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예방안내문 배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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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또 추석연휴기간 동안에 추모공원에 안치돼 있는 일반묘지와 봉안당, 자연장지에서 성묘를 계획하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방문 자제를 위한 현수막게첨, 안내문과 3주 동안 안전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방문자제 요청을 드리게 됐다"며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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