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제주항공, 친환경 모델 '펭수' 상품 마지막 한정판매

기사입력 : 2020년09월15일 09:32

최종수정 : 2020년09월15일 09:33

펭수 친필 사인 모형비행기 5개 증정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이 친환경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펭수 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기획상품의 마지막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부터 운항승무원 버전의 '펭기장'과 객실승무원 버전의 '펭무원' 이미지를 넣은 펭수 모형비행기와 펭수 포토카드, 볼펜, 핀버튼,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을 제작해 판매한 바 있다.

제주항공, 펭수 모형비행기 기획상품 마지막 한정 판매 [사진=제주항공]

2회에 걸쳐 판매된 '펭수 모형비행기 기획상품'은 판매 10분만에 완판 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400세트에 한해 마지막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펭수 모형비행기와 기획상품 3종세트(포토카드·스티커세트+볼펜+핀버튼4종)를 포함한 세트의 3차 판매 정상가격은 3만9200원이다. AK몰을 이용하면 최대 1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9월22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한가위를 맞이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번째 이벤트로는 구매고객을 위한 펭수 친필 사인 모형비행기 5개를 첫번째 구매고객을 포함해 100번째 단위 구매자들에게 보내준다. 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애경 랩신 위생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펭수 모형비행기 기획상품은 친환경 여행 홍보담당인 펭수를 주제로 한 만큼 모형비행기 포장시 내부고정용 박스를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로 제작했고, 모형비행기 박스 인쇄는 친환경 콩기름을 사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했다. '제주항공×펭수' 기획상품 판매금액의 일부는 '제주도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20년 대한민국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저비용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며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여행법을 친환경 여행 홍보담당 펭수와 함께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