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간호 4명·9급-일반행정 28명·사회복지 10명 등...17일 등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최근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임용후보자 등록요령을 공고했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한 인원 중 가장 많은 직종은 9급 일반행정직으로 28명(일반 25명, 장애 1명, 저소득 2명)이었고, 다음은 사회복지직이 10명(일반 9명, 장애 1명)이었다.
8급으로는 간호직 4명과 보건진료직 1명이 최종 합격했다. 그밖에 보건과 일반토목직이 각각 7명, 건축 6명, 지방세 5명, 통신기술 3명이었으며 전산, 사서, 일반농업, 일반환경직이 1명씩이다.
세종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9.15 goongeen@newspim.com |
필기시험 성적은 오는 24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의 합격/성적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성적과 합격증은 열람기간 내에만 출력이 가능하므로 필요하면 출력해놔야 한다.
세종시는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용후보자 등록을 오는 17일 시청 여민실에서 오전에는 일반행정직에 대해 그밖의 직렬은 오후에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합격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임용후보자 등록원서와 신원진술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학사 이상 전체 졸업증명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명함판과 반명함판 사진, 청탁금지 서약서 등이다.
신규임용후보자가 등록일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또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거나 공무원채용신체검사 결과 불합격한 자는 임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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