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수산분야 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14일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시장에게 2020년 수산분야 예산 확보 우수 지자체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0.09.14 news2349@newspim.com |
수협중앙회는 2020년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산예산 분석을 통해 2019년도 예산대비 증액편성한 상위 광역(경남, 경북), 기초(창원시, 완도군)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창원시 수산예산은 2019년 274억에서 2020년 571억으로 무려 296억이 증가해 108.1% 증액으로 전국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수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