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킴이! 역할의 '익사이팅(Exciting) 동구 으라차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기반으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으라차차! 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된 공식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맨 앞줄 가운데)이 으라차차 서포터즈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0.09.09 memory4444444@newspim.com |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구범림 대전시상인연합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에 따르면 엄격한 방역기준을 지키며 열린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참여자들이 자체 제작한 소개 영상 상영에 이어 참석 내빈 격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으라차차!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온통대전 맞춤형 가입 및 안내와 매주 수요일 동구 관내 5곳에 '찾아가는 동구 경제사랑방' 운영으로 생활경제정보 전달, 일자리경제과 현장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으라차차! 서포터즈는 그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스스로 만들어가며 익사이팅(Exciting, 신나는) 동구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범"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능동적인 변화로부터 엄청난 긍정적 효과들이 유발되고 구민의 삶 속에 전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창의와 쇄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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