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수해를 입은 장수군 50가구 및 남원시 200가구 등 전북지역 250가구에 식가공품과 청결용품 등이 포함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은 LX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과 장영수 장수군수, 농어업 상생기금 박노섭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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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꾸러미 전달식 기념촬영[사진=LX] 2020.09.09 lbs0964@newspim.com |
장영수 군수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해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승 LX본부장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촌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X는 전북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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